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한 시간 MONTSERRAT

 

Abadia de Montserrat 

Montserrat Monastery

몬세라트 수도원

 

 

 

15Apr2019 Barcelona

 

 

여기서는 우리 모두 관광객 모드

We're all in tourist mode here

 

 

 

 

 

 

 

 

 

 

 

몬세라트는 가우디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지을 때 영감을 받은 곳이라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또 숙소가 에스파냐 광장 옆이어서, Pl. Espanya 지하철역에서 몬세라트 가는 표지판을 자주 보다 보니,

가기 쉬운 곳이라 생각했고, 쉽게 오게 되었다.

가톨릭 출신이지만, 이곳이 세계 4대 성지인 줄은 모르고 방문했다. ㅎㅎ

 

I came here because I heard Gaudí was inspired to build the Sagrada Família.

Also, because the lodge is next to Plaza Espanya, I often saw signs going to Montserrat from the Pl.Espanya metro station,

so I thought it was an easy place to go, and came easily.

I am a Catholic, but I didn't know that it was the world's 4 most sacred sites. :)

 

 

 

 

 

 

 

 

 

 

 

태어났을 때부터 가톨릭이었기 때문에 성당에 들어오면, 저절로 경건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없이 검은 성모상을 마주하려는 기다란 줄에 서 있다가,

다행히 에스콜라니아 성가대가 합창을 하는 시간에 맞춰 성당 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역시 성가대보다 흥미로운 것은 전세계에서 온 이 많은 사람이었다.

지금만큼은 인종도, 국가도, 종교도 상관없이 한 마음으로 같은 것을 느끼고 있다.

전 세계인을 한마음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과연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아디다스, 나이키, 삼성 갤럭시 폰... 등등 많다. ;)

(이번 여행 중에 글로벌 브랜드들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벌지 깨달았달까...)

 

Since I was a Catholic from the time I was born, it is inevitable to become pious on its own if I come into the church.

I stood idly by a long line of people trying to face the Black Madonna, but soon entered the cathedral and I could hear the chorus of the Escolania choir whose had waited for.

What is more interesting than the choir was this many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For now, we feel the same thing in one mind, regardless of race, country, or religion.

How many things in the world can make people all over the world become one mind?

Adidas, Nike, Samsung Galaxy phone ... etc. There are a lot ;)

(Some of the things I realized during this trip are that global brands make huge amounts of money...)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It's where I want to come back with my par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