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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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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Maeve trail (풍경과 그림) This is a strenuous upland walk. Enjoy your walk, take your time and be vigilant throughout. Exercise extra caution during wet weather conditions on timber boardwalk. Act responsibly and look out for your fellow users. 여기는 힘든 고지대 산책로입니다. 산책을 즐기고, 천천히 하고, 내내 경계를 늦추지 마세요. 목재 판자 산책로의 습한 날씨 조건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세요.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동료 사용자를 살펴봐주세요. Queen Maeve Trail 나의 예이츠 나의 환상 속에서 요정의 여왕 메이브는 예이츠의 연인이었다. 환상 속 여..
Ireland 2019 Ireland 2019 from Woori Kang on Vimeo. 값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것들로 가득 차 있는 나라. 아일랜드. The country full of precious things that cannot be priced. Ireland. 18-22 Apr 2019 Sligo, Dublin. Ireland BGM. Talos 'Dawn, The Front' ♪ and The Last Performance 'The Band I met at The Workman's Club in Dublin'
Miso Sligo 미소 슬라이고 이거 참,,, 십 년 만이다. 슬라이고는 변한 게 없어 보인다. It's been,,, ten years. Sligo doesn't seem to have changed. 내가 살았던 리버 사이드 빌라 :) 너무나 익숙한 이 길. 이 풍경. 정말 그대로라니,,, 너무 신기했다! Riverside Villa where I lived :) This road is so familiar. This landscape. Nothing really changed. It was so amazing!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10년 전 가디언을 맡아주셨던 정사장님께서 한식&일식 퓨전 레스토랑을 슬라이고에 여신 것! 그게 벌써 5년째라니,,, 세월이 무섭도록 빠르게 지나간다. 조금은 우울한 기분으로 슬라이고에 들렀기 때..
나의 두 번째 바르셀로나 My 2nd time in Barcelona 또다시 혼자만의 여행. 다음엔 꼭 누군가와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었는데. A solo journey again. I promised I'd be with someone next time tho. 4박 5일간의 숙소는 어느 가정집의 방 하나를 여행자의 숙소로 내놓은 곳이었다. 부부에겐 18~19살쯤 돼 보이는 아들이 한 명 있었고, 아들의 아버지는 엄청난 골초였다! 몬쥬익 분수 바로 근처 아파트가 그들의 집이었는데, 여행자의 숙소로 집을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늘 조용했다. 세탁기와 가구들은 정말 오래되고 낡았지만,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고, 집안은 늘 어두워서 상당히 근검절약하는 집이구나 생각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의 계단은 낮에도 어둡지만, 밤엔 정말 어두워서 핸드폰 불빛을 사용해야만 했다. 유..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한 시간 MONTSERRAT Abadia de Montserrat Montserrat Monastery 몬세라트 수도원 여기서는 우리 모두 관광객 모드 We're all in tourist mode here 몬세라트는 가우디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지을 때 영감을 받은 곳이라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또 숙소가 에스파냐 광장 옆이어서, Pl. Espanya 지하철역에서 몬세라트 가는 표지판을 자주 보다 보니, 가기 쉬운 곳이라 생각했고, 쉽게 오게 되었다. 가톨릭 출신이지만, 이곳이 세계 4대 성지인 줄은 모르고 방문했다. ㅎㅎ I came here because I heard Gaudí was inspired to build the Sagrada Família. Also, because the lodge is next to P..
피카소 미술관 MUSÉE PICASSO 금강산도 식후경 pudding rather than praise 피카소 미술관 가까운 곳에 쵸콜렛&츄로스 맛집이 있다 :) Nearby the Picasso Museum there is 'Churreria Laietana' Tasty Chocolate con Churros ! :D 피카소 님께 Dear Picasso 십년 전 바르셀로나 여행 때 당신을 만나러 왔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If I visited you when I was traveling in Barcelona ten years ago, what would I be like now? 오디오 기능에 한국어가 있어서, 그리고 오디오 시스템이 굉장히 효율적이어서인지 미술관 관람을 마친 후 나는 피카소 당신에게 푹 빠져버렸어요. 십년 전..
호안 미로 미술관 Fundació Joan Miró (호안 미로 재단) 미술관 카페에서 보이는 정원 풍경 The garden view from the cafe in the Fundació Joan Miró 미로 미술관에서 미로의 작품보다 내 시선을 끌었던 것은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흰 바탕에 점 하나 찍힌 작품 앞에서 한참을 서 있고, 어린아이 낙서 같은 작품 앞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고민을 한다. 흥미로웠다. 무엇이 이들을 예술 작품 앞으로 이끄는가…. It was the people who watch the work that attracted my attention than the work of Joan Miró in the Fundació Joan Miró. They stand for a long time in front of a painting ..
까딸루냐 국립 박물관 MNAC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숙소가 바로 근처인데도 불구하고, 점심 이후 룰루랄라 여유 부리며 갔더니, 현대미술관만 돌아보는 데 반나절이 걸렸다. 휴.. 다시 와야겠다. Even though the lodge was near here, it took me half a day to look around the Museum of Modern Art after lunch. Phew... I have to come here again. 쾌적한 공기와 과감한 벽 색깔이 기분을 좋게 했다. Pleasant air and bold wall colour made me feel good.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