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요리 Scenery and cuisine
2009.6 Sligo 영어를 쓰는 것에 익숙해 질 무렵 한국의 길거리 음식들이 그리워졌다.떡볶이, 순대, 붕어빵, 오뎅 국물,, 떡볶이와 엄마가 해주신 밥이 제일 먹고 싶었다. 여기서 파는 떡rice cake이라곤 뻥튀기 뿐이다. 그냥 뻥튀기 누텔라 바른 뻥튀기. 어느 날 밤,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술자리가 너무 그리워서 방한복을 입고 한국 가는 비행기에 붙어 16시간을 날아간 나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신나는 술판을 벌인 후 돌아왔다.는 상상을 하며 그려 본 그림.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