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Not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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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미로 미술관 Fundació Joan Miró (호안 미로 재단)
미술관 카페에서 보이는 정원 풍경 The garden view from the cafe in the Fundació Joan Miró 미로 미술관에서 미로의 작품보다 내 시선을 끌었던 것은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흰 바탕에 점 하나 찍힌 작품 앞에서 한참을 서 있고, 어린아이 낙서 같은 작품 앞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고민을 한다. 흥미로웠다. 무엇이 이들을 예술 작품 앞으로 이끄는가…. It was the people who watch the work that attracted my attention than the work of Joan Miró in the Fundació Joan Miró. They stand for a long time in front of a painting ..
2019.04.28 -
까딸루냐 국립 박물관 MNAC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숙소가 바로 근처인데도 불구하고, 점심 이후 룰루랄라 여유 부리며 갔더니, 현대미술관만 돌아보는 데 반나절이 걸렸다. 휴.. 다시 와야겠다. Even though the lodge was near here, it took me half a day to look around the Museum of Modern Art after lunch. Phew... I have to come here again. 쾌적한 공기와 과감한 벽 색깔이 기분을 좋게 했다. Pleasant air and bold wall colour made me feel good. ㅎ :)
2019.04.26 -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MACBA
MUSEU D'ART CONTEMPORANI BARCELONA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숙소는 내부를 새로 단장한 지 얼마 안 된 여인숙 같은 곳이었는데, 호스텔과는 달리 Lodge라 이름을 붙인 곳들은 여권검사도 하지 않았다. 숙소에서 몇 번의 골목을 지나니, 근방의 황톳빛 오래된 건물들과 묘하게 어울리는 새하얗고 커다란 유리건물이 나왔다.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앞 광장은 자유로운 영혼들의 놀이터였다. 귀여운 스케이터들이 각종 기술을 선 보이었다. :) The last lodge in Barcelona was just like a newly renovated inn, Unlike the hostels, places named Lodge did not even check passport. Passing t..
2019.04.26 -
22hs in Paris
파리에서 22시간, Gare du Nord 파리북역과 민희만 봤다. 매연과 교통체증, 무표정에 바쁜 파리지앵들, 복잡한 인파.. 그 와중에 PAUL의 빵 맛은 행복했다 ♡ 22 hours in Paris, I saw only Gare du Nord Paris station and Minhee. Smoke, traffic jams, busy Parisians, and crowds. Even so, PAUL's bread taste was happiness ♡
2019.04.26 -
짧은 만남 A Short Meeting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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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2017
Россия 2017 from Woori Kang on Vimeo. Russia 2017년 8월26일 - 9월3일 BGM. M.I.A 'Paper planes' MGMT 'Time to pretend' Teitur 'Sleeping with the lights on' M.I.A 'Finally' with Oh & Naru
2017.10.26